뷰티1 좋아보이는 것들의 비밀 - 이랑주 이 책은 회사에서 Design Thinking 교육을 받을 때 같이 제공해준 책이다. 상당히 흥미로운 책이었고, 브랜딩이나 마케팅 필수 서적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보는 순간 사고 싶게 만드는 물건이나 브랜드를 분석하면서 설명한다. 대부분 매우 유명한 브랜드라서 이해가 쉽게 된다. 베스킨라빈스의 핑크색은 왜 유독 강렬하게 기억될까? 반복의 법칙 때문이다. 간판, 냉장집기, 스푼, 리본, 점원들의 유니폼 등 핑크색을 소비자에게 반복적으로 보여줌으로서 브랜드를 각인시킨다. 반복의 횟수는 최소 3번이 필요하다. 베스킨라빈스 뿐만 아니다. 스타벅스는 초록색, 파스쿠치는 붉은색, 엔제리너스는 짙은 노란색을 사용한다. 하지만 단순히 특정 색깔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보조 색상으로 반대 색을 사용함으로서 더욱 임팩트.. 2022.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