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1 [세부 여행] 어쩌다 하게 된 스쿠버 다이빙 세부 여행 후에 일기로 작성했던 글을 블로그에 올려보려고 한다. 2023년 1월에 세부를 갔다 왔다. 너무 행복하고 환상적인 시간이었다. 누군가 이 글을 읽는다면 가볍고 재밌게 읽어줬으면 한다. 여자친구와 세부를 가기로 했다. 왜 세부였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대충 이런 식이 었다. 일본은 너무 가까워. 언제든 갈 수 있잖아? 겨울에 여름나라 가보고 싶어! 가와산 캐녀닝이란 걸 꼭 해보고 싶어! (나) 우리는 물에서 노는 거 좋아하니까!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여행지로 세부를 선택한 것은 신의 한 수였다. 너무 좋은 바다와 산, 재밌는 문화들을 보고 왔기 때문이다. 출국 전 비행기와 호텔은 3개월 전부터 예약을 해놓은 상태였다. 그 사이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모르겠지만 항공권 가격이 거의 50만 원.. 2023.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