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과 경제/경제용어

Block Chain이란?

by JR2 2021. 6. 10.

Block Chain 기술은 말 그대로 Block을 Chaining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P2P간에 A라는 거래가 발생했다고 하자.

그렇다면 A라는 거래는 새로운 HASH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각 거래는 발생한 순서에 따라 차곡차곡 저장이 된다.

각 거래가 시간의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거래의 순서는 엄청나게 중요하다.

 

이제 노드는 생성된 HASH가 올바른 거래 순서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한다.

노드란 데이터를 동기화 또는 업데이트 상태로 유지하는 스토리지 장치이다.

쉽게 말해 단말 혹은 개개인의 서버라고 생각하면 된다.

 

해당 HASH가 대다수 노드의 승인을 받았을 경우, 이 HASH는 Block에 입력이 된다.

각 Block은 이전의 생성되었던 Block을 참조하고 있어서, Block이 Chaining 된다.

그리고 생성되고, Chaining된 Block의 사본이 다른 노드들에게 있어서, 신뢰성이 높은 것이다.

 

한 마디로, 데이터(거래내역의 HASH)가 Block에 저장되고, 이 Block을 대다수의 노드의 승인을 받을경우, 각 Block이 이전 Block과 연결되어 Chain과 같은 구조를 형성하기 때문에 BlockChain이라고 부르고, BlockChain에는 Block을 추가만 할 수 있어서 Chain에 추가된 후에는 Block을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없다.

 

그럼 위에서 얘기한 대다수 노드의 승인은 어떻게 받는 것이냐??

 

흔히 Consensus Algorithm(합의 알고리즘)이라 부른다.

합의 알고리즘이란 블록체인 시스템 내에서 규칙을 시행하는 알고리즘이다.

참여 당사자들이 블록체인에 대한 규칙을 설정하면 합의 알고리즘이 해당 규칙을 준수하는지 확인한다.

 

시스템에서는 모든 노드 가 동일한 트랜잭션에 대한 처리 기록을 가지도록 하여야 하는데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합의 알고리즘이다

 

최초의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시스템인 비트코인 에서는 합의 알고리즘으로서 일명 작업 증명(Proof of Work)과 가장 긴 체인(Longest Chain)을 선택하는 방 법이 사용되었다.

 

작업 증명은 Satoshi Nakamoto의 논문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System[6]’에 처음 소개된 메커니즘으로, 블록 생성을 하고자 하는 노드들이 특정한 해시(hash) 값을 찾는 연산을 수행하여 특정한 난이도 의 작업을 수행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Block Chain 방면으로 안정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의 투자, 연구가 이뤄지고 있고.

엄청난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참고사항

 - Block은 매 10분마다 새롭게 생성이 된다.

 - 가장 처음의 Block은 "Genesis Block"이라고 부른다.

 - 앞서 말한 것들이 전부 P2P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탈중앙화(decentralization)가 되는 것이다.

 - https://www.koreascience.or.kr/article/JAKO201851648109450.pdf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