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두 번(double) 떨어진다(dip)는 뜻으로, 경기침체가 발생한 후 잠시 경기가 회복되다가 다시 경기침체로 접어드는 연속적인 침체 현상을 의미한다.
경기순환의 모습이 영문자 “W”를 닮았다 해서 “W자형 경기변동”(또는 “W자형 불황”)이라고도 한다. (출처 : 한국은행)
경기침체가 저점에 달한 뒤 곧바로 상승세를 타는 `V자형'이나, 서서히 상승세를 타는 `U자형' 등 기존의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대공황(1929~1941)과 2차 오일쇼크(1979~1982)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렇게 생긴 형태의 차트를 보통 더블딥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지금 코로나 초기에 코스피가 급격하게 내려간 이후로, 다시 폭발적인 증가를 했기 때문에 더블딥 우려가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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