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시장운영(open market operation)은 중앙은행이 금융시장에서 금융기관을 상대 로 국공채 등 증권을 매매하여 시중유동성이나 시장금리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통화정책 수단이다. 공개시장운영은 다른 통화정책수단(지급준비제도, 여수신제도 등)에 비해 시기와 규모를 신축적으로 정할 수 있고 금융시장의 가격메커니즘에 따라 이루어지므로 시장친화적인 데다 즉각적인 매매거래만으로 신속하게 정책을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대부분의 선진국 중앙은행들은 공개시장운영을 주된 통화정책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은행은 공개시장운영을 통해 금융기관의 지급준비금(지준) 보유 규모를 변동시킴으로써 콜금리가 기준금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조정한다. 즉 금융기관의 지준 부족(보유지준〈 필요지준)으로 콜머니가 증가하고 콜금리 상승압력이 증대될 경우 한국은행은 RP매입 등을 통해 지준을 공급하여 콜금리의 상승을 제한하며, 반대로 지준 잉여(보유지준 〉필요지준)로 콜론이 증가하고 콜금리 하락압력 이 증대될 경우에는 RP매각, 통화안정증권 발행, 통화안정계정 예치 등을 통해 잉여 지준을 흡수하여 콜금리의 하락을 제한한다. (출처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물가 안정을 위해 통화량을 공개시장운영(Open Market Operation)로 조절하고 있다.
공개시장조작이라고도 불린다.
기준금리, 지급준비율, 재할인율 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통화량을 조절한다.
재할인율, 지급준비율(이하 지준율)은 한국은행에서 직접 정하지만,
기준금리는 7일물 RP를 매각, 매입 하면서 조절을 한다.
기준금리에 따른 나머지 국채의 금리를 나타낸 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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