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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과 경제/세상 이야기

무인 간장게장집 이야기

by JR2 2021. 10. 6.

요즘에 무인 창업이 대세이긴 하다.

무인 정육점, 무인 마트..

무인 간장게장집은 처음봤다.

 

내가 살고있는집 근처는 자취하는 사람을 위한 빌라가 많다.

그 사람들을 공략하는 위치선점 괜찮은것 같다.

나도 공략 당했으니까

간장게장집 간판

 

게는 암게(수입산), 암게(국내산) 이렇게 나뉘었다.

수입산은 3kg에 29,000원이고

국내산은 3kg에 44,000원이었다.

 

제품을 챙겨서 바코드를 찍고 결제를 하고 들고나가면 된다.

아무도 간섭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들고 튀면 어떻게 될까..? 이런 생각도 해보았다.

 

결제는 여러방식으로 할 수 있는데, 나는 카카오 페이로 하였다.

카카오지갑의 qr을 아까 간장게장 찍었던 바코드 스캐너에 읽히면 결제가 빠르게 된다.

 

간장게장을 사먹어 봤는데..

혼자먹기에 3kg은 너무너무 많았다.

맛은 특별히 뛰어나다고는 못느꼈고 그냥 간장게장 맛이다. 맛있다.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창업 초창기라서 선택지가 없다.

 

양념게장도 먹고싶은데.. 사장님 추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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