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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여행] 호핑투어와 여행의 마무리 | 세부 여행 팁 전날은 가와산 캐녀닝을 했었다. 몸의 피로가 아직까지 남아있는데, 여행 전 한국에서 예약한 호핑투어도 남아있었다. 최대한 몸의 피로를 풀고자 마사지를 받았다. 세부에서 마사지 가격은 1시간에 500 ~ 700페소였다. 한화로 약 만원정도 되는 가격이라 매일 마사지를 받았다. 한국에서는 5~10만 원 정도 하는 것에 비해 엄청나게 저렴했다. 물론 퀄리티는 한국이 훨씬 좋다. 매일 마사지로 하루를 마무리하니 물놀이하면서 쌓였던 피로가 꽤 많이 풀렸었다. 힐루뚱안, 날루수안 호핑투어 채 여운이 가시지 않은 가와산 캐녀닝을 뒤로하고, 힐루뚱안과 날루수안에 호핑투어를 갔다. 사실 예전에 스쿠버 다이빙 하러 올랑고섬에 갔었는데, 근처에 있는 곳이라 거의 비슷했다. 힐루뚱안에서 40분, 날루수안에서 40분정도 스노클.. 2023. 9. 14.
[세부 여행] 죽기전에 꼭 해봐야 할 가와산 캐녀닝 고래상어를 보고 나서는 바로 가와산 캐녀닝을 하러 갔다. 가와산 캐녀닝은 세부 가와산 협곡의 좁은 골짜기를 따라 탐험하는 액티비티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캐녀닝 중 하나이다. 오토바이 타고 높은 곳까지 올라가서 점프하면서 내려오면 되는 액티비티다. 가와산 베이스캠프에서 가이드를 만났다. 가이드의 이름을 들었었는데 까먹었다. "파파"라고 많이 불렀었다. 베이스캠프에서 산 정상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올라갔다. 운전자 포함 3명이서 오토바이를 탔는데 한국에서는 불법이기 때문에 따라 하면 안 된다. 이전 글 법률의 무지는 용서가 되지 못한다를 읽어보자. 길은 진흙인데 산까지 오르다보니 상당히 위험했다. 근데 오토바이 타고 올라가는 동안 풍경이 너무 좋았고, 날씨도 좋아서 너무 재밌고 힐링됐다. 정상까지 .. 2023.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