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한 분야의 책 30권을 읽으면 준 전문가가 된다고 한다.
나는 유튜브 책 30권을 읽어보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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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번 | 제목 | 저자 | 출판사 |
1 | 유튜브 지금 시작하시나요? | 이지한 | 미래의창 |
2 | 유튜브 크리에이터 쉽게 시작하기 | 강민형, 박현우 | 디지털북스 |
3 | 유튜브로 인생 역전 | 김용주 | 라디오북 |
4 | 유튜브는 처음입니다만 | 서민재 | 카시오페아 |
5 | 억 소리 나는 유튜브 소리의 비밀 | 김민철 | 베프북스 |
6 |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 김찬기 | 좋은땅 |
7 | 유튜브 이야기 | 고몽(김웅현) | 성안당 |
8 | 당신의 유튜브를 컨설팅해드립니다 | 유튜브랩(강민형) | 21세기북스 |
유튜브 지금 시작하시나요? - 이지한
이 책의 저자는 "시한책방"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부업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얻었던 노하우들을 소개해준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하는 한 가지는 "유튜브를 왜 하려고 하는가?" 이다.
수익, 명성, 기록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고, 이것을 먼저 정해야 앞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왜 유튜브를 하려고 하는지 정했다면, 컨셉과 타깃을 정해야 한다.
타깃이 명확하면 피드백을 명확하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따라 영상의 결이나 채널의 방향성도 조율이 가능하다고 한다.
컨셉은 채널의 목적이자 그 채널의 존재 가치이다.
채널에 올라오는 영상은 그것이 만들어진 목적이 분명하게 드러나야 한다.
이것들을 정하고 나면 10개의 콘텐츠 계획을 적으라고 한다.
만약 10개 콘텐츠를 떠올릴 수 없다면, 그 컨셉은 지속할 수 없다는 의미가 된다.
또한 수준 높은 편집은 필수가 아니라고 한다.
너무 수준 높은 편집은 지속할 수 없을뿐더러 조회수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면 심리적으로 힘들 수 있다.
꾸준히 영상을 올리다 보면 구독자가 조금씩 생길 것이고 1000명이 넘는 시점에 좋은 콘텐츠가 뒷 밤 칠 될 경우
많으면 며칠 사이에 10배까지 늘어 구독자가 1만명에 이르게 되는 경우도 왕왕 있다고 한다.
즉 채널 초기에는 구독자가 늘지 않는다고 결코 좌절할 필요 없다.
노출클릭률 5%이상, 평균 시청 지속 시간 45% 이상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잡자.
요즘 트렌드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Google Trends와 Keyword Tool을 이용할 수 있다.
자막을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브루를 이용하면 훨씬 수월할 것이다.
자메이크라는 곳으로 영상을 보내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이 가능하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쉽게 시작하기 - 강민형, 박현우
이 책의 공동저자 두 분은 "유튜브랩"을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랩은 실시간 스트리밍, 구독자 상승, 수입과 같은 유튜브에 관한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여 알려주는 채널이다.
또한 회사를 다니면서 부업으로 유튜브를 하는 문제도 다루고 있다.
유튜브를 시작하기 앞서 콘텐츠 주제를 정해야 한다.
틈새시장을 찾기 전에 "내가 좋아하는 것"을 먼저 생각하고 그걸 콘텐츠로 만들면 좋다고 한다.
왜냐하면 "좋아하는 일"은 결국 "잘하는 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콘텐츠 주제가 정해졌다면 어떤 형식으로 촬영하는 게 좋을지와 타깃의 성별, 직업, 나이, 직위 등을 정해야 한다.
나이는 "10대와 20대"로 잡기보다는 "초등학생 고학년 ~ 중1" 혹은 "20대 초반"등으로 잡는 게 좋고,
직위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취미를 찾고 싶은 대학생" 혹은 "미취학 아동을 자녀로 두고 있는 부모님"으로 정하는 게 좋다.
본인의 채널에 대해 생각한 내용들로 아래 빈칸을 채워보는 것도 좋다.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콘텐츠 소재를 발굴하는 여러 방법이 있다.
1. 구글트렌드를 활용
허니버터칩, 불닭볶음면이 인기를 얻었을 때는 국내외 유튜버들이 영상을 제작했고 많은 영상들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런 유행하는 것을 찾으려면 구글트렌드를 잘 이용하면 된다.
2. 달력을 활용
1월에는 새해, 2월에는 발렌타인데이, 3월에는 31절, 4월에는 식목일, 벚꽃축제 등 해마다 돌아오는 이벤트를 소재로 삼을 수도 있다.
3. 메모하기
일상생활을 하다가 영상 콘텐츠로 만들면 좋겠다 싶은 모든 것을 메모한다. 그리고 기록한 것을 자주 본다.
선배 크리에이터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소재 발굴 방법이다. 단순하지만 강력한 방법이다.
성공적인 프로그램 짜기
채널 성장을 위해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면 프로그램(소주제)를 먼저 짜야한다.
만약 게임 채널을 운영하는데 오늘은 게임, 내일은 먹방, 다음 날은 메이크업 튜토리얼을 올린다면 이는 시청자와 구독자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콘텐츠 기획 구성안을 작성하는 게 콘텐츠 결을 유지하는데 좋은 비결이다.
영상 기획 구성안 | ||
기획 날짜 | ||
완성본 예상 러닝타임 | ||
촬영 시간 | ||
촬영 날짜 | ||
편집 기한 | ||
업로드 날짜와 시간 | ||
프로그램 | ||
콘텐츠 소재 | ||
시청자 타깃층 | ||
담고자 하는 내용 보여주고 싶은 내용 |
||
컨셉 | ||
영상 촬영 시 필요한 것들 | 장소 | |
장비 | ||
소품 |
샷의 크기에 대한 이해
- Extreme Close-up shot
- 화면 가득 눈이나 코, 입이나 귀 등 특정 부위를 꽉 차게 촬영하는 샷
- 긴장이나 불안을 나타낼 때 효과적
- Slice Shot이라고도 부름
- Close-up shot
- 인물의 얼굴 전체를 화면 가득 담아 촬영하는 샷
- 인물의 표정을 가장 잘 담을 수 있음
- 표정과 감정의 변화를 드러낼 때 활용하기 좋음
- 특정 부분만 초점이 잡히는 현상에 주의
- 피부 질감이나 코와 이마로 인한 그림자가 지는 것을 신경 써서 촬영
- 남용할 경우 답답한 느낌
- Bust shot
- 머리끝에서 가슴까지 촬영
- 촬영할 때 기본이 되는 크기
- 대화나 인터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샷
- 안정감을 주는 샷
- 물체를 대상으로 촬영을 할 때는 물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도의 거리
- Waist shot
- 인물의 머리 끝에서 허리 위를 촬영
- 상반신의 움직임을 담을 때 촬영
- 두세 명을 동시에 촬영할 때 사용
- 배경 처리를 잘못하면 인물에게 시선이 집중되지 않을 수 있음
- 따라서 배경을 아웃포커싱으로 촬영하기도 함
- Knee shot
- 무릎 위의 상반신을 담는 샷
- 아메리칸 샷 이라고도 함
- 미디엄 롱 샷 이라고도 함
- 상반신이 움직일 때나, 여러 명을 촬영할 때 사용
- 적당한 거리가 있어 안정감이 느껴짐
- 샷과 샷을 연결할 때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연결을 만들기도 함
- Full Shot
- 머리부터 발 끝까지 나오는 샷
- 인물의 자세가 한눈에 들어오게 됨
- 인물의 움직임, 상호 관계, 방향감각이 전달됨
- Long Shot
- 배경과 인물이 함께 나오는 샷
- 원거리에서 촬영하는 경우라서 위치를 알려주는데 효과적
- 배경이 인물보다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됨
- 배경과 인물을 한 눈에 보기 때문에 인물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기 쉬움
- 화면 전체에서 인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에서 1/3 정도
- 화면을 통해 정보를 많이 알려주기 때문에 시작할 때와 끝날 때, 다른 이야기로 전개될 때 화면으로 사용
- Extreme Long Shot
- 롱 샷보다 더 먼 거리의 촬영 장면
- 자연경관이나 전경, 출근 시간의 도시의 인파 같은 화면
- 복잡한 상황을 설명하는데 효과적
샷의 각도에 대한 이해
*이미지 출처 : https://www.facebook.com/edukocca/photos/pcb.859258077559262/859257897559280
- 정각, 스탠다드 앵글
- 화면에 나오는 인물의 눈높이와 같은 높이로 촬영
- 아이 앵글, 수평 앵글 이라고도 함
- 뉴스에서 아나운서를 촬영하는 화면
- 편안하고 안정적인 화면을 얻을 수 있음
- 심심한 화면
- 보는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쉬움
- 앙각
- 인물을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각도
- 인물이 크게 보이고 당당하게 보임
- 하늘을 배경으로 촬영할 때 자주 사용
- 건물의 전체나 천장을 강조할 때 활용
- 권위적이거나 위압적인 느낌을 줄 수 있음
- 부감
- 인물을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각도
- 인물이 왜소하게 보임
- 어리고 귀엽게 여겨지도록 하는 각도
- 시청자가 관찰자가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음
- 스포츠 현장을 중계할 때도 자주 사용
편집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면 저작권에서 자유로운 음향을 사용할 수 있음.
컷 편집을 꼭 해야 하는 이유는 원본의 실수나 버벅이는 부분, 흐름을 방해하는 멘트나 장면처럼 필수적으로 잘라야 할 요소가 있기 때문.
원본이 큰 바게트빵 하나라면, 컷편집은 잘 잘린 바게트빵이라고 볼 수 있음.
영상편집 재미있게 하는 방법
- 확대를 활용하기
- 영상중에 강조하고 싶은 단어나 있거나 특정 상황을 순식간에 부각시키고 싶다면, 그 순간을 확대함.
- 내가 강조하고 싶은 단어가 등장할 때 화면을 순간적으로 확대함.
- 색을 활용하기
- 감정표현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색을 활용.
- 매운 음식을 먹다가 매워하는 장면에서 빨간 색상을 넣기
- 외부 소스를 활용하기
- 영상, 이미지, 음악을 활용하여서 정보를 열거하거나
- 쉽게 떠올릴 수 없는 개념을 시각화, 청각화 하는 형태로 이용
자막 이용하기
- 포인트 자막
- 전체 흐름을 설명하기보다는 순간적인 부분에 맞춰 사용하면 효과적
- 콘텐츠의 내용을 안내하거나 장소 시간을 알려줄 때, 등장인물의 감정이나 상태를 전달할 때 사용
- 바 자막
- 영상의 처음부터 끝까지 맥락과 내용을 직접적으로 설명하는 자막
- 등장인물의 말을 그대로 쓰는 대사 자막이라고 볼 수도 있음
편집의 큰 순서
- 영상 선별하기
- 편집의 큰 그림 그리기
- 컷 편집하기
- 전환 효과 넣기
- 효과 편집
- 자막 편집
- 배경 음악 넣기
- 효과음 넣기
- 음성 평준화
- 프로젝트 파일 저장
- 편집 완료와 저장
시청 시간 늘리기
'재미'가 있어야 함. 그러기 위해서는 화면 자체를 다채롭게 하는 것이 좋음.
보통 영상 콘텐츠의 경우 3초 이상 화면이 변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재미가 없다고 느낄 가능성이 높음
그렇다고 짧은 시간에 화면이 너무 복잡하면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음.
요컨대, 화면의 변화가 3초 안에 이뤄지면서도 너무 어지럽지 않게 변화를 줌.
또는 좋은 스튜디오, 예쁜 배경, 좋아 보이는 환경을 사용함.
시청 지속 시간 늘리기
그래프를 보면 시작하는 부분에서 이탈이 가장 많고 그 상태를 이어감.
영상을 보자마자 나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함.
그렇다면 영상의 시작 부분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함.
영상 시작 부분에서는 배경보다 사람이 돋보이는 '미디엄샷'과 얼굴을 확대한 '클로즈업 샷'이 효과적일 수 있음.
사람이 직접 등장하는 화면이 그렇지 않은 화면보다 시선을 조금 더 잡아 둘 가능성이 높음.
이 그래프는 영상의 후반부로 갈수록 사람들이 이탈을 하는 형태.
"조금 더 볼까?" 하는 마음을 갖게 만드는 것이 중요함.
유튜브 측에서 조회 완료율이 높은 영상들을 조사한 결과, 조회 완료의 50%가 유머가 있는 영상이었음.
피식할 정도면 충분하고, 그것이 어렵다면 발랄하고 신나는 음악을 배경 음악으로 활용.
구독자 수 늘리는 법
영상의 개수가 적은 사람은 퀄리티 보다는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업로드하는 것이 먼저임.
채널에 영상이 몇 개밖에 없다면 구독할 확률이 떨어짐.
채널을 이쁘게 꾸미는 것도 중요하고, 본인의 채널에 영상이 충분히 업로드가 된 상태라면 타 커뮤니티에 홍보하는 것도 방법.
유튜브로 인생 역전 - 김용주
이 책은 저자가 성공한 유튜버들을 인터뷰하면서 노하우, 시작한 배경, 촬영, 편집방법 등을 담았다.
나에게는 딱 맞는 케이스는 없었고, 전체적인 감상평은 대부분의 성공한 크리에이터들이 본인의 인생을 걸 정도로 진지하게 시작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진지한 것보다 재밌고 유쾌한 컨텐츠를 좋아하며, 영상 퀄리티보다도 내용을 중요시하는 것 같았다.
아래 나열되는 유튜버에 대해 궁금하거나 닮고 싶다면 읽어봐도 좋을 책이다. (구독자 수는 현재 시점과 다르니 참고)
취업 대신 유튜버
유튜브로 취업 분제 해결한 20대들
유튜버 | 내용 |
김재원 | 대학은 시간낭비... 유튜브 직행해 130만 대성공한 김재원 |
테스터훈 | 군대에서 촉이 왔다... 복학생이 100만 유튜버 된 노하우 |
체리혜리 | 취업 고민하던 그녀가 베트남 한류스타가 된 비결 |
꽃보다유이 | 스물엔 사업 실패, 지금은 대륙 스타 '꽃보다유이' |
양수겸장, 투잡 뛰는 유튜버
유튜브로 월급 두 번 받는 투잡러들
유튜버 | 내용 |
정선호 | 박사 과정 열공남의 '유튜버로 성공하는 법' |
킴닥스 | 인기 유튜버에 영화감독, 창업까지 만 24살 킴닥스가 사는 법 |
피지컬 갤러리 | '투잡'의 새로운 해석... 집단의 힘으로 70만 구독자 돌파 |
로기 |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새벽마다 두 번째 월급을 버는 은밀한 방법 |
퇴사 그리고 화려한 인생 2막
퇴사하고 유튜브로 대박 친 승부사들
유튜버 | 내용 |
홍사운드 | 월세냐 자가냐, 인생의 갈림길에 '통닭'이 찾아왔다 |
겜브링 | 간호사 그만두고 '병맛 게임'으로 연봉10배 뛴 남자 |
제이제이 튜브 | 조회 수 3,000만회 ? 장난감 영상으로 대박 친 학원강사 |
백수골방 | 회사 그만두고 인생을 얻었다... 행복한 영화 비평가 '백수골방' |
유튜브로 인생 역전
삶의 위기에서 인생 역전한 핫한 유튜버들
유튜버 | 내용 |
떵개떵 | 하루 알바 3개 뛰던 형제, 유튜브 먹방을 평정한 노하우 |
장삐쭈 | 올렸다 하면 조회 수 100만회... 기업광고 줄 세우는 최강 유튜버 |
급식왕 | 12년 무명 개그맨 설움 떨치고 초대박 친 3인방 |
힘콩 | 20대에 연 매출 100억원... 유튜버 사업가 힘콩 |
유튜브는 처음입니다만 - 서민재
구독자를 늘리기 위해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주제의 일관성이다.
본인이 전자제품에 관심이 많다는 가정하에 2가지 상황을 제시한다.
1. 어떤 유튜버의 전자제품 리뷰 영상이 유익해서 업로드한 유튜버의 채널에 가보았더니 먹방, 여행, 게임 방송이 혼재한 경우.
2. 어떤 유튜버의 전자제품 리뷰 영상이 유익해서 업로드한 유튜버의 채널에 가보았더니 전자제품 영상만 전문으로 업로드한 경우.
나는 이 상황에서 2번을 선택할 것이다.
당신은 왜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고자 하는가?
이 질문에 명확히 답변하지 못한다면 크리에이터가 되어서도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크다.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려는 목적을 정립하였다면 다음은 본인의 흥미와 재능에 대한 이해이다.
시청자는 즐기는 유튜버를 본다. 그러므로 자기가 정말 좋아서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그것이 지속 가능한 채널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된다.
본인이 정말 좋아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싶다면 아래 몇 가지 팁을 참고해도 좋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나는 무엇을 잘하는가?"
"나는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가?"
위와 같은 질문을 본인에게 던져볼 수도 있고,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일기 쓰기이다.
오프라 윈프리, 오바마 대통령 등 위대한 사람들은 모두 일기를 쓴다고 한다.
일기를 쓰면서 자신을 객관화한 것이 성공의 밑거름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다양한 경험, 독서와 토론, 질문과 같은 방법도 자기 객관화를 위한 좋은 방법이다.
채널은 명확한 키워드 또는 짧은 문장 정도로 표현이 가능해야 한다.
채널이 확실한 정체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영상 주제의 일관성이 중요하다.
또한 인기 채널은 타깃 시청자가 명확하다.
모든 사람의 관심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영상은 없다. 그래서 타깃 시청자가 필요하고,
타깃 시청자가 결정되면, 채널의 방향성도 잡힌다.
채널을 키워주는 홍보 전략은 다양한 방법이 있다.
오프라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같은 방법이 있다.
기억해야 할 사실은, 홍보 전에 콘텐츠의 질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의 채널을 방문한 시청자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지 말자.
추천하는 홍보방법(타깃 시청자 고려한 전략임.)
- 검색 엔진 최적화
- 검색을 했을 때 자신의 콘텐츠가 상위에 노출되도록 하는 기술
- 영상 업로드할 때마다 제목, 설명, 섬네일 이미지 등을 등록한다.
- 키워드를 선정하는 일은 네이버의 데이터랩 또는 구글 트렌드를 활용할 수 있음.
- 혹은 유튜브의 자동 완성 제안을 활용할 수도 있음.
유튜브는 장기 프로젝트다.
수많은 경험자들은 유튜브는 장기전이라고 말한다.
금방 유명해지고 단기간에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한다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보통 주 2회 이상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1년 이상 채널을 운영하면 빛을 보기 시작한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최근에는 지역에서 운영하는 '1인 미디어 스튜디오'가 많다.
이런 스튜디오를 활용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장비를 이용할 수 있고,
무료로 영상 촬영 및 편집까지 가능한 곳도 있다고 하니, 주변의 1인 미디어 지원 시선을 적극 활용해보자.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사이트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유튜브 입문자들이 자주 묻는 항목을 바탕으로 만든 강의 영상을 진행 과정별로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어떻게 '유튜브스러운 영상'을 만들 수 있을까?
- 영상 초반에 시청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장면을 삽입하자.
- 영상 중요 부분을 보여주거나, 영상의 개요를 예고하듯 언급하는 방법
- 매력적인 프리뷰는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그들이 끝까지 영상을 봐야 할 이유가 된다.
- 영상 컷의 길이를 짧게 하자.
- 장면의 호흡이 짧아야 시청자의 지루함을 줄일 수 있다.
- 컷의 최대 길이는 15초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 말과 말 사이의 공백은 최대한 없애자.
- 보는 이가 지루할 틈을 주지 말고, 속도감을 가지고 영상을 전개하는 것이 좋다.
- 영상 효과 및 자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 이는 영상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효과적인 내용 전달을 가능하게 한다.
- 적어도 5초마다 한 번씩 효과가 나타나도록 해서 시청자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라.
-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이미지나 다른 영상을 가져와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영상의 주제와 콘셉트에 맞는 음악, 효과음을 사용하자.
- 청각적 자극에 따라 영상의 분위기는 크게 달라진다.
- 동일한 영상 소스를 사용하더라도, 배경음악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의 콘텐츠가 나오기도 한다.
'유튜브스러운' 영상을 만들어야 한다.
유튜브 영상은 영화나 드라마에 비해 재생 시간이 짧다. 당연히 기존 콘텐츠와 편집의 방향을 달리해야 한다.
몇 분 안에 기승전결을 모두 담아야 한다. 예능적인 요소를 넣어보는 등의 재미를 주어야 한다.
보통 시청 지속률을 60~70% 이상 유지해야 유튜브 알고리즘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긴 영상은 그 시간 동안 계속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기가 어렵기 때문에,
5~7분짜리 영상이 가장 최적의 시간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일단 구독자가 조금씩 늘어나고 탄력을 받으면 그다음은 쉽다.
구독자 100명 모으기가 가장 어렵다고 한다.
1000명 모으기는 이보다 쉽고, 10,000명 모으기는 더 쉽다는 것이 여러 유튜버들의 조언이다.
매일 20~30km를 달려야 하는 마라톤 선수도 집 앞 현관을 벗어나는 일이 가장 힘들다고 하지 않던가.
일단 시작하면 뭐가 될지 모르는 일이다. 시작해봐야 끝을 알 수 있다.
앞뒤 재지 말고 일단 도전해보자.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재능도 유튜브에서는 새로운 콘텐츠가 될 수 있다.
억 소리 나는 유튜브 소리의 비밀 - 김민철
저자는 1인 미디어 시장에서 소리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중점으로 얘기하고 있다.
콘텐츠는 베껴도 소리를 베낄 순 없다.
소리는 당신이 가진 몇 안 되는 원천적인 최고의 무기다.
토크 형태나 콘텐츠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이지만 중요한 건 본인의 매력을 죽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억지로 꾸미기보다 최대한 평소 말하듯이 편안한 톤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아래 문장을 한번 얘기해 보자
"반갑습니다. 바쁘신 중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 양가를 대신해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지금부터 신랑 홍길동 군과 신부 춘향이 양의 결혼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런 짧은 문장에도 강약이 존재한다. 하물며 당신이 방송할 영상에는 얼마나 많은 강약 지점이 존재하겠는가.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소리의 강도에 속도 조절까지 한다면 금상첨화다. 중요한 부분에서는 조금 느리게 혹은 조금 빠르게 말하면서 집중력을 끌어올린다. 당신만의 리듬을 만들어라.
속도만큼 중요한 것이 쉬는 구간이다.
아무리 좋은 내용 콘텐츠도 보고 있자면 집중력이 떨어지기 마련이고, 그럴 때 진행자는 박수를 치기도 하고 때로는 큰 소리로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매번 그렇게 할 수는 없다. 청중에게 피곤함을 느끼게 할 수 있다.
오히려 잠깐 쉬는 것이 집중력을 증대시킨다.
여러 유튜버들은 각자 프로그램에 맞는 오프닝 멘트를 구사한다.
면접 볼 때를 상상해보자.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실에 입장해서 가장 먼저 자기소개를 한다.
보통 면접관이 지원자를 판단하는 순간은 첫인사 멘트라고 한다.
평균 4초 안에 면접의 당락을 암묵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그렇다면 어떤 오프닝이 좋은 오프닝일까?
우선 가장 기본적으로 당신의 콘텐츠를 명확히 나타낼 수 있는 멘트를 정해라.
본인만의 시그니처 멘트를 정하는 것이 좋다. 보통은 대개 이름이나 닉네임을 활용한다.
웃음은 최고의 무기이다.
방송을 시작하기 전에는 미리 웃어라. 갑작스럽게 웃으려고 하면 근육이 당겨온다.
미리 웃음 연습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자.
평범해지지 마라.
사람들은 평범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늘 새롭고 특별한 것을 찾는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평범해지기 위해서 노력한다. 매력을 없애고 남들과 같아지기 위해 힘쓴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마무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우선 앞에 이야기했던 내용을 잘 정리해주면 된다.
서론과 본론에서 이야기했던 내용 중 중요한 부분이나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내용을 언급한다.
청중들은 앞의 내용을 다시 한번 상기하면서 확실하게 기억하게 된다.
또한 영상 끝에 다음 컨텐츠의 내용을 짧게 구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 김찬기
이 책의 저자는 퇴직 후 라이프에 대한 주제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는 3,600명 가량이나 1인 미디어 주제로 여러 곳에서 강연 요청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앞서 작성한 책에 비하면 크게 와닿지 않은 책이다.
채널의 주제 선정
'유튜브를 통하여 이루고 싶은 나의 목표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채널의 주제를 선정하는데 핵심이다.
아래 주제를 선정할 때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 나의 관심 주제인가?
- 관심이 적은 주제는 콘텐츠를 만드는 열정이 떨어지고 제작할 수 있는 영상의 소재도 금방 바닥을 드러낸다.
-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소재인가?
- 채널 활성화를 위해서 최소한 2주일에 한 개의 영상은 업로드를 해야 한다.
- 독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인가?
- 내가 타겟팅하고 있는 독자는 누구인가?
- 제공할 수 있는 가치는 정보, 재미, 영감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 내가 활용할 수 있는 예산, 장비, 시간, 인적 네트워크는 무엇인가?
- 주제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할 때 필요한 자원을 고려해야 한다.
- 벤치마킹할만한 채널이 있는가?
채널 디자인
채널 활성화를 위하여 제작하는 영상의 품질도 중요하지만 채널 아이콘, 채널 아트, 섬네일의 디자인도 매우 중요하다.
한 페이지 기획서
주제, 기획의도, 영상제작 완료예정일, 촬영일자, 촬영장소, 관련인원의 연락처 등을 포함하면 좋다.
또한 스토리보드는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의 그림으로 표현하면 좋다.
그렇게 되면 현장에서 촬영하는 영상의 품질이 높아지고 편집시간의 단축 및 최종 영상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저작권
사진이나 폰트를 잘 모르고 사용했다가 저작권 위반 경고를 받을 수 있다.
90일 사이에 경고를 3번 받으면 채널이 삭제되니 조심해야한다.
폰트는 눈누를 사용하면 좋다.
유튜브 이야기 - 고몽(김웅현)
이 책은 아주 유명한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고몽이 쓴 책이다.
책 리뷰들을 보면 유튜브 입문의 바이블이라고 할 정도로 좋은 내용이 많다.
구독자가 187만명이고, 직장인 신분에서 유튜브를 시작했으니 나에게 맞는 내용도 많았다.
수익
고몽은 공기업에 다니면서 유튜브를 시작했다.
유튜브로 번 돈이 본인의 계좌에 찍혔을 떄 기분이 잊히지 않는다고 한다.
사람들의 시간을 집중시킨 만큼의 이윤을 창출했다.
시간은 가치이고, 더 많은 시간을 모이게 하는 것이 곧 돋이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때 돈을 벌기 위해서는 직장을 다녀야 하지만, 돈을 많을 벌기 위해선 직장을 다니면 안된다고 온몸으로 깨달았다고 한다.
책을 집필했을 당시 고몽은 90만 구독자를 가졌는데, 이때 한달 수익이 4억4천만원 정도 됐다고 한다.
이는 오로지 유튜브 광고 수익이며, 다른 방송 직접광고등을 포함하면 훨씬 많은 수익을 낸다고 한다.
하지만 '유튜브로 얻는 것들'만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유튜브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한다', '나를 보여준다', '내가 하는 것을 보여준다' 라는 기본적인 방향성이 없다면 하지 않는게 낫다.
명성
구독자가 늘면서 명성은 기본적으로 따라온다고 한다.
고몽이 살아오면서 알게 되었던 모든 사람들보다, 유튜브를 하는 3년간 더 많은 사람을 알게되었다고 한다.
시청자, 사업파트너, 기업 등 타인의 존중을 받는 경험이 많아지게 된다.
무엇보다도 당신이 만든 채널과 구독자, 퍼져나가는 영상은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가치를 더욱 퍼나른다.
굳이 설명하고 꾸며내고 준비하지 않아도 채널이 당신을 증명해준다.
부업 -> 전업 전환 조건
유튜브는 힘을 빼고 자유롭게 할 때 그 발랄함이 의외의 대단한 결과를 만들어낸다.
많은 것을 포기하고 귀정한 것을 투자하지 않아고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고, 그에 따른 보상이 있다.
영상 편집에는 시간이 없다는 핑계가 통하지 않는다.
제작 시간이 너무 길다고 하면 퀄리티를 낮추면 되고, 퀄리티를 낮췄다고 해서 부정적인 영향이 크지 않다.
중요한건 콘텐츠의 기획과 연출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상징적인 채널이 되는 것이다.
고몽이 생각하는 유튜버 전업의 기본은 구독자 10만명이라고 한다.
유튜브를 수익화하고 장기적인 직업으로 삼으려면 유튜브 플랫폼 밖에서도 사람들이 본인을 인지할 정도로 구독자수를 늘려야 한다.
고몽은 10만 구독자를 넘기고나서 100만 조회수가 터지고, 수익 역시 월 1000만원을 넘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다양한 유튜버들에게 물어본 결과 대부분 구독자 10만명이 넘을 즈음하여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좋은 직업의 월급 규모를 넘어섰다고 한다.
조회수 잘 나오는 법
'동영상 제작자'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간에는 차이가 있다.
유튜브에선 영상 그 자체 뿐만 아니라, 영상을 둘러싼 제목, 썸네일, 채널관리, 재생목록, 최종화면, 영상 구성 등 다각적인 포장 작업을 거쳐야 더 많은 시청자에게 내 영상을 전달할 수 있다.
-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유튜브에 머물게 하라
- 유튜브 알고리즘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시청시간이다.
- 시청시간은 유튜브라는 기업의 매출에 도움이 되기 때문.
- 가장 클릭하고 싶어지는 제목, 썸네일로 영상을 보기 좋게 꾸며놓아라
- 트렌드를 앞서가라
- 실시간 인기 급상승 동영상 50위권 내 영상 트렌드를 파악하라
- 구글 트렌드, 네이버 DataLab을 활용하라
-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을 파악하라
- 망하는 날, 요일, 시간을 피해라(고몽의 개인적 생각)
- 월요일은 최악의 날이다.
- 수면 시간은 피해라
- 이를 피하는 것은 내 영상이 인기 급상승 영상이 되는 방법중 하나이다.
- 좋은날은 목요일 저녁이다.
- 대박 조회수가 터지면 쉬지 않고 노를 저어라, 멈추는 순간 버프는 끝난다.
- 대박 영상이 터졌을 떄는 그 영상과 비슷한 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영상 업로드 후 48시간 내에 조회수가 터지지 않으면, 썸네일과 제목을 상시로 바꾸는것도 방법이다.
- 썸네일과 제목을 조회수 터질 때까지 바꿔라
- 노란딱지, 19금 제한,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을 피해라
구독자가 늘리기
유튜브에서 구독자는 레벨과 같다.
조회수는 아이템과 같다.
아이템을 많이 얻을 수록 레벨업에 도움이 된다.
- 영상 조회수가 우선이다.
- 최대 조회수보다 구독자가 더 많이 늘어나는 경우는 없다.
- 조회수 상관없이 콘텐츠가 가치 있다면 구독자수는 조회수 대비 높은 비율로 오른다.
- 썸네일과 제목을 통해 어거지로 걸린 조회수로 구독자는 늘지 않는다.
- 영상에 무엇을 담을지에 대한 고민이 있지 않으면 조회수의 휘발성은 강하다.
- 내 채널만의 개성, 유머 코드, 참신한 시도를 담아야 한다.
- 독창적인 소재, 스타일리시한 방식, 매력적인 출연자, 본적 없는 유머 코드 등 채널만의 매력포인트를 살려야 한다.
- 단발성이 아닌 다음 영상을 기대할 수 있는 시리즈, 예고편을 만들어라
- 시리즈 영상 제작은 시청자가 다음 영상을 기대하고 또 이 채널로 오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 가치 있는 영상을 주기적으로 배치시키고 영상 내에서 다음 콘텐츠의 예고편을 시사해라.
- 영상 후반에 엔딩카드를 삽입하여 다른 영상으로 유입을 증가시켜라
- 알던 모르던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해라
- 내 채널이 잘될만한건 모두 해봐라
- 모두 해봤다면, 안될 만한걸 모두 제거해라
- 단 한명의 구독자라도 이탈하는 것을 방지해야한다.
-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들어가야한다.
- 꾸준함은 기본, 센스는 필수, 참신함이 승부처다
- 외주를 통해 성장해라
- 가끔 광고와 참신함이 만나면 오리지날 컨텐츠보다 더 재밌는 결과물을 만드는 경우가 있다.
- 반복되는 양산형 영상 제작을 피해라
- 새로운 포맷을 꾸준히 시도하고, 안 되는건 버리고, 되는걸 취하라
- 시청자와 거리를 좁혀라
- 솔직하고 정직하고 거침없이 그러나 인성 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의바르게 미쳐라.
- '미쳤지만 인성 좋은 사람', '인성 좋은 미친놈'은 사람들의 관심과 호감을 산다.
- 사람들의 욕망을 건드려라. 단 절대 선을 넘지마라
- 심금을 울리는 메시지를 던져라
- 오그라든다? 유치하다? 중2병이다 허세다?
- 같은 멘트에 누군가는 눈물을 훔치고 감동하고 있다.
- 키워드에 집착하지 말라
- 유튜브에서는 검색어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 대부분의 트래픽이 추천 동영상, 탐색 기능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 따라서 검색어 유입이 많은 키워드를 노려서 제목, 태그를 도배할 필요가 없다.
- 오히려 영상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키워드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댓글 많이 달리는 법
댓을은 생각보다 굉장히 중요하다.
댓글을 쓰게되는 시간동안 유튜브에 머물 수 있기 때문에 알고리즘상에서도 이를 무시할 수 없다.
- 시청자에게 질문을 던진다
- "~에 대해 당신이라면 어떤 결정을 하실 건가요?"
- 크리에이터가 정답이 없는 '의견'을 얘기했을 때 자신의 의견과 다른 주장을 지니면 시청자는 반감을 갖게 된다.
- 댓글 읽기, 댓글에 나온 내용을 다음 콘텐츠에 반영한다.
채널이 망하는 이유
"유튜브는 시험이 아니다. 생존이다.
시험 준비하는 것처럼 유튜브하지 말라."
유튜브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엄청난 자본과 노력 아이디어가 들어간 영상 하나보다, 평타 이상을 꾸준히 내주는 영상이 필요하다.
채널이 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영상이 "재미가 없어서"이다.
재미가 있으려면 완전히 힘을 빼고 영상을 제작하자.
친구들끼리 대화하듯이 편하게 얘기를 하다보면 의도치 않은 유머코드가 생길 수 있다.
또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말하는 방식을 바꾸자.
모르면 모른다고 정확히 얘기하는게 좋다.
채널이 잘되는 이유
"채널의 시작은 소속될 카테고리를 정하는 것이고
채널의 방향은 카테고리의 상징이 되어가는 것이며
채널의 목적지는 새로운 카테고리 그 자체가 되는 것이다."
- 자신만의 정체성 있는 채널 만들기
- 채널 초기에는 자신이 만드는 영상이 누구를 위한 영상인지, 무엇을 다룰지, 앞으로 어떤식의 콘텐츠를 만들어 낼지에 방향을 좁힌다.
- 이런게 정해지지 않고 여러 주제를 다루다보면 소위 '일기'채널이 된다.
- 자신만의 카테고리를 만들자
- 카테고리의 상징인 채널을 만들자.
- 영상 하나를 기획, 촬영, 편집하는데 가성비가 있어서 지속이 가능하다.
썸네일의 법칙
- 외국인도 누를 썸네일을 골라라
- 썸네일에 언어를 배치하지 않고, 문화적인 코드를 지운다면 세계적인 추천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
- 나만의 썸네일 공식을 개발하라
- 고몽이 쓰는 방법은 '한 개의 사물, 한 개의 궁금증 전략'이다.
- 인간의 욕망, 호기심, 큰 이미지와 이해 쉬운 사진으로 썸네일을 만든다.
- 사람의 눈을 캐릭터 눈알로 합성하는 방법도 조회수가 잘 나왔다고 한다.
- 1,800만 조회수를 기혹한 영상의 썸네일은 해골이 수술대 위에 누워있는 영상이었다.
- 해당 영상의 트래픽이 죽었을 때 계속해서 바꿔 주어야 한다.
- 유튜브가 영상은 못바꾸더라도 썸네일만은 무제한으로 변경이 가능하게 내버려 둔 것은 영상을 마케팅 하란 유튜브의 뜻이다.
시청자와의 소통은 활발할수록 좋은가?
말을 적게 하면 오해를 낳고
말을 많이 하면 실수를 낳고
말을 적당히 하면 오예를 낳는다.
특히 모든 댓글에 일일이 답글을 달아주게 되면,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 경우에 일괄수정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가 어렵다.
영상 길이에 대한 진실
"영상 길이를 짧게 해서 조회율을 올리는게 유리할까?
영상 길이를 길게 해서 시청 시간을 올리는게 유리할까?
정답은 "영상을 최적의 시간까지 길게 해서 시청 시간을 많이 얻는것" 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에서는 7분이 적절한 영상 길이라고 했다.
당신의 유튜브를 컨설팅해드립니다 - 유튜브랩(강민형)
통계로 읽는 유튜브(2020년 11월 기준)
-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
- 연령별 유튜브 이용 시간
10대 117억분 20대 98억분 30대 68억분 40대 62억분 50대+ 122억분 - 한국 유튜브 채널 개수(구독자)
1000명 이상 73,526개 1만명 이상 19,519개 10만명 이상 3,906개 50만명 이상 548개 100만명 이상 435개 - 크리에이터 월 평균 소득
주업인 경우 536만원 부업인 경우 333만원 취미인 경우 114만원
사랑받는 콘텐츠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 해학의 민족, '유쾌함'은 언제나 통한다.
- 채널 성장의 기본 토대는 '진솔함'이다.
- 자신이 곧 콘텐츠가 되는 사람들
진부한 기획이 새로워지는 방법이 있을까?
- 더하기
- 중심 주제와 주변의 소재를 더하면 신선한 기획이 나온다.
- 빼기
-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을 빼면 오히려 좋은 콘텐츠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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