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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책 이야기

오늘부터 개발자 - 김병욱

by JR2 2022. 4. 29.

이 책은 어떤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추천받아 읽어보았다.

나한테 엄청나게 좋은 내용들이 많이 들어있었다.

 

전체적인 내용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끊임없이 공부해야한다.

개발의 트렌드, 새로운 기술들이 엄청나게 많이 바뀌기 때문에 일 제외하고도 항상 공부를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원래 사용하던 기술들이 안쓰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책임질 부분이 엄청나게 많다.

서버를 관리하는 개발자는 항시 스마트폰을 진동으로 해놓는 것은 물론 스마트워치까지 구비하면서까지 이슈에 빠르게 대응하는것이 좋다.
문제가 생겼을 때 기업의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트북을 항시 들고다니기도 한다.

개발 업계에 속해보니, 하루에 12시간씩 하는것도 물론 노력이지만..
개발자가 해야할 노력은 하루 30분, 1시간씩 꾸준히 하는게 더 괜찮겠다는 생각을 함.

 

* 부트캠프

하루종일 시간 투자 가능해야하고, 매달 100만원정도 금전의 여유가 있어야한다.
기술스택에 대해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고, 채용연계까지 되기 때문에 좋다.
공부 분위기도 좋아서 팀프로젝트하기에 최적이다.

* 국비지원
보통 JAVA를 많이 가르치고, 무료인데다가 출석률이 좋으면 장학금까지 받을 수 있으므로 경제적으로는 유리하다.
하지만 학습 분위기가 그다지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학원 후기를 꼭 보고 가야한다.

* 온라인강의
udemy 같은 곳에서 양질의 교육을 저렴하게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커리큘럼이 딱히 없어서 주도적 학습이 힘든 사람은 권유하지 않는다.

 



개발자로 취업하려면 포트폴리오는 필수다.
자기가 했던 프로젝트를 잘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블로그에 배운것들을 포스팅 하는 것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 SI(System Integration)
SW를 외주개발해주는 업체이다.
요청하는대로 만들어주다보니 사용자 중심에서 생각해볼 기회는 많이 없으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개발 기한에 쫓기다보면 코드의 품질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

* 대기업
엄청난 트래픽을 경험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업무가 세분화 되어 있다. 복지가 좋다.

* 스타트업
10명 이하는 신입 개발자를 거의 뽑지 않음.
회사가 망하면 경력이 단절될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추천하지 않음.

- 10~50명
신입 개발자로 일하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하지만 회사의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아이템이 좋은지, 투자를 받았는지 등 회사에 대해 꼼꼼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다.

- 50~100명
개발팀이 있을 규모이니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규모임.

- 100이상은 규모가 커지고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시도를 하기가 어려워짐.

 

 


* 사수
아주 중요한 역할이다.
실제 서비스에 적용되기전에 코드리뷰를 하면서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고칠 수 있다.
또한 사수에게 많은 개발 교훈들을 배울 수 있다.


 

개발자가 되려고 마음 먹었으면, 아래 빈칸을 채워보자.

 


나는 ___이유로 개발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나는 ___분야로 개발자 커리어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나의 주 개발언어와 프레임워크는 ___입니다.
나는 ___ 방법으로 개발 공부를 시작합니다.
나의 포트폴리오에는 ___가 가장 돋보입니다.
나는 ___업계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나에게 첫 회사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___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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