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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내 글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by JR2 2023. 5. 26.

한 명의 친구는 회사 동기이고, 또 한 명의 친구는 부캠에서 만난 동생이다.

둘 다 나를 진정으로 응원해주는 소중한 친구다.

이 친구들에게서 왜 요즘 블로그 글 안 쓰냐는 질문을 받았다.

구질구질한 변명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

 

나의 대답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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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내가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책을 읽고 어떤 운동을 하는지 일상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지금은 정말 여러가지 모험들을 시작하고 있다.

모두가 나를 걱정에 가득 찬 눈빛으로 바라봐준다.

나에게 필요한건 걱정이 아니라 용기와 응원이다.

 

블로그에 생각을 늘어놓는 건 어려운 일이다.

이 또한 나에겐 하나의 도전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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