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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과 경제/경제용어

골디락스 경제란 무엇일까?

by JR2 2021. 6. 17.

골디락스 경제(Goldilocks economy) 를 알기 위해선 '골디락스'먼저 알아야할 필요가 있다.

 

골디락스(Goldilocks)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당한 무언가를 일컫는 용어이다. 영국 전래동화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에 등장하는 소녀의 이름 골디락스(Goldilocks)에서 유래한 것으로, 소녀는 곰이 끓인 세가지 스프 중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 그리고 적당한 것 중에서 적당한 것을 먹고 기뻐한 것에서 따온 말이다. 대표적인 예시로 경제학에서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호황을 일컫는 골디락스 경제가 있다. (출처 위키백과)

 

그럼 이제 이 용어를 경제에 적용시켜보면 높은 경제성장을 하고 있더라도, 물가 상승이 없는 이상적인 상황을 지칭한다.

 

보통 자국의 화폐가치를 내려(환율을 올려) 수출을 용이하게 하고, 그걸 원동력으로 경제성장을 많이한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레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고, 인플레이션은 즉 물가 상승을 초래한다.

경제성장과, 물가상승은 비례한다고 볼 수 있다.

즉 경제성장을 위해선 물가상승이 필요하고, 물가상승 없이는 경제성장이 힘들다는 말이다.

 

하지마 골디락스 경제(Goldilocks economy)는 물가상승은 없지만 경제성장을 하고있다는 의미이다.

단어 설명 그대로 아주 '이상적인' 상황이다.

 

실제로 이런 이상적이 상황이 1990년 후반 미국, 2004년 중국에게 적용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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