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콘 다시보기
2022년 8월에 열린 인프콘 행사에 야심차게 신청을 했지만 광탈하였다.
듣기로는 1/10 경쟁률이었다고..
직접 가서 보지는 못했지만, 인프런에서 모든 세션 영상들을 강의 형태로 올려주었다.
https://www.inflearn.com/course/infcon2022
위의 링크에서 32개의 모든 영상을 볼 수 있다.
짧지만 유익한 데브옵스 소개
'데브옵스' 사실 나 같은 초짜 개발자는 대충 듣기만 했지, 왜 필요한지 얼마나 중요한지 알지 못한다.
인프콘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 강의는 19분 44초이다.
20분만에 초짜도 이해가 쏙쏙 되게끔 잘 강의해주셨다.
한 문장으로 설명하는 데브옵스란?
'빠른 시간에 개발 및 배포하도록 하는 것'
일련의 과정을 모두 데브옵스라고 할 수 있다.
본인의 회사가 데브옵스라고 칭하지는 않지만,
배포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면 데브옵스를 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데브옵스 도입하기
데브옵스는 간단한 작업부터 적용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npm install에 5분이 걸린다고 해보자.
이 해결책으로 yarn에 zero-installs를 쓴다면 데브옵스이다.
또는 빌드서버 git clone이 느려서 shallow clone을 이용하는것도 데브옵스가 될 수있다.
이처럼 개발 및 배포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하는 일련의 활동, 문화를 데브옵스라고 할 수 있다.
데브옵스가 왜 중요할까?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일정 일 것이다.
만약 작은 서비스를 배포 하는데 10시간씩 걸린다면 생산성이 너무나 떨어지게 된다.
데브옵스를 도입하여 배포하는 시간을 줄이게 된다면 개발자, 회사의 생산성 또한 높아지게 된다.
또한 데브옵스는 Active 스킬이 아닌, Passive 스킬으로 매 배포마다 적용되므로 개발자가 느끼는 업무 피로도 및 생산성은 훨씬 높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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