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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과 경제/경제용어45

관리물가, 근원물가의 간단한 설명 관리물가는 일반적으로 정부가 직·간접적 으로 가격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품목의 평균적 인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를 의미한다. 우 리나라는 주요국1)에 비해 관리물가가 소비자 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그림 1〉 참 조) 관리물가의 변동이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도비교적크게나타날수있다. (출처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를 관리하기 위해 46가지의 품목들을 '관리물가'로 지정해 놓았다. 이 품목들의 물가를 조절함으로서 소비자 물가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근원물가란 무엇일까? 근원물가란 관리물가 중에서 변동성이 너무 많은 품목들을 제외한 것들의 지표이다. 앞서 CPI/소비자물가지수 게시글에서 작성한 '가중중위수물가'랑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은행의 보고서를 참.. 2021. 8. 19.
PCE물가란 무엇일까요 Persional(private) Consumption Expenditure (PCE) 란 해석 그대로 미국의 개인 소비 지출 물가이다. Fed가 가장 주의깊게 보는 지표로도 알려져있다. 이미 사람들이 사용한 지출을 가지고 결과를 집계한 경기후행지수이다. %가 올라갈수록 인플레이션이 진행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으며 자료는 매달 말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bea.gov/data/personal-consumption-expenditures-price-index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Price Index | U.S. Bureau of Economic Analysis (BEA) A measure of the prices that people.. 2021. 8. 19.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나오는 제반지표란 뭘까? 제반이란 지표란 제반지표란 '어떤 것과 관련된 모든 것의 지표'라고 해석할 수 있다. 2021. 8. 19.
CPI/소비자물가지수란? 일반 가구가 소비생활을 유지하기 위하여 구입하는 각종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작성되는 물가지표이다.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통계청에서 작성하고 있으며 기준년을 100으로 하여 작성된다. 조사대상 상품 및 서비스의 구성과 가중치도 경제상황에 맞게 주기적으로 조정된다. 현재는 40여개 가계의 총소비지출에서 구입비중이 큰 500여개의 상품 및 서비스 품목을 대상으로 조사된 소비자 구입가격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소비자가 일정한 생활수준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소득내지 소비금액의 변동을 나타내기 때문에 소비자의 구매력과 생계비 등의 측정에 사용된다. 또한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은 실질임금의 하락을 의미하므로 이를 보전하기 위한 임금인상의 기초자료로 널리 이용되고 있.. 2021. 8. 19.
레버리지 효과란 무엇일까 안정성을 추구하는 저축과 달리 투자에서는 종종 레버리지 효과(leverage effect)가 발생한다. 금융에서는 실제 가격변동률보다 몇 배 많은 투자수익률이 발생하는 현상을 지렛대에 비유하여 레버리지로 표현한다. 투자에서 가격변동률보다 몇 배 많은 투자수익 률이 발생하려면, 즉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려면, 투자액의 일부가 부채로 조달되어야 한다. 레버리지 효과는 총투자액 중에서 부채의 비중이 커지면(자기자본의 비중이 작아 지면) 증가하게 된다. 원천적으로 레버리지가 내재한 투자의 예로, 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입한 경우를 상정하자. 10억원인 아파트를 8억원의 전세를 끼고 자기자본 2억원으로 매입하였다면, 투자 레버리지(=총투자액/자기자본)는 5배(=10억원/2억원)가 된다. 이후 집값이 10% 상승하여.. 2021. 8. 16.
디플레이션이란 무엇일까?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말한다. 디플레이션(deflation) 하에서는 물가상 승률이 마이너스로 하락하는 인플레이션이 나타난다.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원인은 생산물의 과잉공급, 자산거품의 붕괴, 과도한 통화 긴축정책,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하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유통되는 통화의 양이 재화 및 서비스의 양보다 적기 때문에 화폐가치는 상승하고 반대로 물가는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이 발생한다는 점에 이견이 없다.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통화의 가치는 상승하고 실물자산의 가치는 하락함에 따라 인플레이션과 반대 방향으로 소득 및 부의 비자발적 재분배가 발생한다. 이외에도 실질금리 상승에 따른 총수요 감소, 실질임금 상승에 따른 고용 및 생산 감소, 소비지출 연기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 부채디플레이션에 따른.. 2021.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