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11 [Python] ' " ! @ # $ % ^ & * ( ) 출력하기 print("\"C:\\Download\\hello.cpp\"") print("쌍따옴표는 이렇게 쓰면 된다. \"\"") 사용하고 싶은 기호 앞에 \(Back slash)를 붙혀주면 잘~ 작동한다. 2023. 9. 17. 자신이 어리다는 걸 알았으면 나는 25살이다. (만 23살) 나는 가끔 "나는 OO를 배우기엔 너무 늙었어(늦었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개중에는 내 또래도 종종 있다. 아니 사실 내 친구들 대부분이 이런 말을 하는 것 같다. 나는 우리나라의 미래가 '청년'에게 달려있다고 믿는다. 우리나라가 자원이 있나 뭐가 있나. 꽤 똑똑한 머리를 가진 사람만 있다. 늦었다는 말을 하는 내 친구들을 보면 정말 안타깝다. 뭐라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늦었다는 핑계로 허투루 보내는 것이 정말 아깝다. 그리고 그 시간들을 스마트폰 하는데 허비하는 것 같다. 또래들이 이 글을 볼지는 모르겠다만, 나는 이런 식의 글을 자주 적는다. 가능한 빨리 인스타에서 벗어나라최근에 어떤 꼬마의 소식을 들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도배하듯이 올린다는 것.. 2023. 9. 15. [세부 여행] 호핑투어와 여행의 마무리 | 세부 여행 팁 전날은 가와산 캐녀닝을 했었다. 몸의 피로가 아직까지 남아있는데, 여행 전 한국에서 예약한 호핑투어도 남아있었다. 최대한 몸의 피로를 풀고자 마사지를 받았다. 세부에서 마사지 가격은 1시간에 500 ~ 700페소였다. 한화로 약 만원정도 되는 가격이라 매일 마사지를 받았다. 한국에서는 5~10만 원 정도 하는 것에 비해 엄청나게 저렴했다. 물론 퀄리티는 한국이 훨씬 좋다. 매일 마사지로 하루를 마무리하니 물놀이하면서 쌓였던 피로가 꽤 많이 풀렸었다. 힐루뚱안, 날루수안 호핑투어 채 여운이 가시지 않은 가와산 캐녀닝을 뒤로하고, 힐루뚱안과 날루수안에 호핑투어를 갔다. 사실 예전에 스쿠버 다이빙 하러 올랑고섬에 갔었는데, 근처에 있는 곳이라 거의 비슷했다. 힐루뚱안에서 40분, 날루수안에서 40분정도 스노클.. 2023. 9. 14. [세부 여행] 죽기전에 꼭 해봐야 할 가와산 캐녀닝 고래상어를 보고 나서는 바로 가와산 캐녀닝을 하러 갔다. 가와산 캐녀닝은 세부 가와산 협곡의 좁은 골짜기를 따라 탐험하는 액티비티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캐녀닝 중 하나이다. 오토바이 타고 높은 곳까지 올라가서 점프하면서 내려오면 되는 액티비티다. 가와산 베이스캠프에서 가이드를 만났다. 가이드의 이름을 들었었는데 까먹었다. "파파"라고 많이 불렀었다. 베이스캠프에서 산 정상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올라갔다. 운전자 포함 3명이서 오토바이를 탔는데 한국에서는 불법이기 때문에 따라 하면 안 된다. 이전 글 법률의 무지는 용서가 되지 못한다를 읽어보자. 길은 진흙인데 산까지 오르다보니 상당히 위험했다. 근데 오토바이 타고 올라가는 동안 풍경이 너무 좋았고, 날씨도 좋아서 너무 재밌고 힐링됐다. 정상까지 .. 2023. 9. 7. [세부 여행] 고래상어를 보다 고래상어와 같이 수영을 할 수 있다는 말에 바로 보러 갔다. 고래상어는 아침 일찍밖에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고래상어를 보려면 아침 일찍 오슬롭으로 가야 한다. 가이드가 오전 3시에 호텔로 픽업하러 왔다. 빠른 투어를 위해 아침에 들리는 졸리비(필리핀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를 포기하고 바로 오슬롭으로 이동했다. 나랑 여자친구, 다른 커플 하나 총 4명이서 봉고차를 타고 갔다. 살면서 그렇게 좁은 도로에서 그렇게 빨리 달리는 자동차는 처음 타봤다. 엄청나게 위험했지만, 빠르긴 했다. 이런 미친 운전 덕분에 같이 투어 하는 남성분은 엄청나게 멀미를 하셨다. 2번 정도 차에서 내려서 토를 했다 ㅋㅋㅋ 여자친구와 나는 강철인간답게 멀미를 전혀 하지 않았다. 해가 뜨기 전부터 오슬롭에 도착해서 고래상어 보기를 .. 2023. 8. 30. [세부 여행] 어쩌다 하게 된 스쿠버 다이빙 세부 여행 후에 일기로 작성했던 글을 블로그에 올려보려고 한다. 2023년 1월에 세부를 갔다 왔다. 너무 행복하고 환상적인 시간이었다. 누군가 이 글을 읽는다면 가볍고 재밌게 읽어줬으면 한다. 여자친구와 세부를 가기로 했다. 왜 세부였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대충 이런 식이 었다. 일본은 너무 가까워. 언제든 갈 수 있잖아? 겨울에 여름나라 가보고 싶어! 가와산 캐녀닝이란 걸 꼭 해보고 싶어! (나) 우리는 물에서 노는 거 좋아하니까!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여행지로 세부를 선택한 것은 신의 한 수였다. 너무 좋은 바다와 산, 재밌는 문화들을 보고 왔기 때문이다. 출국 전 비행기와 호텔은 3개월 전부터 예약을 해놓은 상태였다. 그 사이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모르겠지만 항공권 가격이 거의 50만 원.. 2023. 8. 29. 이전 1 2 3 4 ··· 52 다음